산림 해끼치는 꽃매미, 지금 방제해야

라펜트l기사입력2009-06-16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에 따르면 최근 많이 발생하여 과일나무와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꽃매미는 방제적기가 6월 중순이라고 밝히고 약충이 보이면 즉시 방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발표한 제5호 농작물 병해충발생정보에 따르면 최근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월동이 가능해진 꽃매미는 1∼3령의 약충 기간인 6월 중순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고 밝히고 스미치온, 메프치온, 스토네트 등 농작물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적용약제로 방제해 주어야 한다.

농가 뿐만 아니라 도심지의 조경용으로 식재된 가로수나 유실수 그리고 산림 곳곳에도 피해를 가하고 있어 방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밖에도 벼농사의 경우 장마를 앞두고 비료기가 많은 논이나 보식용 모춤을 방치한 논에서는 벼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우려되고 벼물바구미, 굴파리류, 멸강나방, 애멸구 등의 병해충 방제를 해주어야한다.

시설하우스에서는 온습도 관리를 잘못할 경우 노균병이나 잿빛곰팡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기를 철저히 해주어 하우스 내 적정한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

특히 금년도는 사과 점무늬낙엽병과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의 포자가 과수원에 날아다니는 양이 많고 병 발생도 전년에 비해 많아 장마철을 앞두고 방제가 소홀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적용약제로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_ 충청북도청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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