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철도벤처타워' 설계공모
영등포역 철도벤처타워(가칭) 신축공사의 현상설계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지면적 2,739㎡, 연면적 15,800㎡에 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신축될 철도벤처타워에는 아파트형공장·근린생활시설·지원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이 사업부지는 영등포역구내 부지로 영등포공원과 연접돼 있어 쾌적하고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한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개발여건과 어울리며, 공사의 자산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건축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개경쟁에 의한 건축설계경기(현상설계)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설계경기 일정은 16일부터 설계경기 공모 및 참가등록을 하고, 7월 중 작품을 접수, 당선자를 결정하게 된다. 2009년 12월까지 건축설계를 완료, 2010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출처_코레일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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