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고치 닮은 정원게임, ‘헬로우가든’ 론칭
지난달 29일 네이트 앱스토어 출시소셜게임 퍼블리셔 디브로스가 지난 4월 29일 네이트 앱스토어에 정원 내에 식물을 심고 가꾸는 '헬로우가든'을 론칭했다.
'헬로우가든'은 자신의 정원에 각종 의인화된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교감할 수 있는 식물 육성 소셜게임이다. 20여 가지의 꽃과 나무마다 10가지 이상의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유저의 육성 방법 및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양한 감정이 표현되기도 한다.
과거 '다마고치' 방식과 유사하나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사용자 성향에 맞게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되기도 했다. 기존 페이스북에 출시했던 버전을 국내 유저 성향에 맞춰 변경됐다.
한편, 디브로스는 지난해 페이스북에 여러 가지 소셜게임을 론칭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페이스북 비즈니스(F-Business)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올해 네이버와 네이트에 소셜게임을 론칭하며 국내 소셜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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