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하얀잎 느티나무 발견 ‘화제’
해남 현산면 윤중호씨 소유 느티나무 ‘궁금증 유발’라펜트l기사입력2011-05-25
전남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윤중호씨가 소유하고 있는 느티나무의 한 쪽 가지에서 자란 잎이 하얀색으로 돋아나 주의사람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4년전 마을 뒷산에 갔다가 발견한 느티나무는 처음부터 한 쪽 가지 잎이 다른 가지에서 나온 잎과 다르게 하얗게 돋아나 있었다고 한다.
윤씨는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느티나무를 집에 가지고 와 분재로 키우고 있는데 매년 이맘때면 느티나무에서 잎이 돋아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며 외지에서도 느티나무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구경하고 간다고 한다.
해남 현산 고현 윤중호씨가 소유하고 있는 느티나무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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