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랜드, 해외시장 노하우 전파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조경유일 ‘해외민간대사’위촉
라펜트l기사입력2011-05-25

()멜리오 유니온랜드(회장 황선주)가 조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해외민간대사에 선정됐다.

 

해외민간대사 제도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언어, 문화적 차이, 예상 대비 비싼 임금, 원자재 조달, 환경세 부과를 비롯한 각종 규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산업별 우수기업들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자문역 수행을 통한 상시지원 체제를 구축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8()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주요 수출 나라별 해외진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40개 중소기업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중국(7), 미국(3), 인도(1), 동아시아(16), 동유럽(1), 중앙아시아(5), 라틴아메리카(3), 중동(3), 아프리카(1) 등 총 23개국을 선정했으며, 유니온랜드는 미국 민간대사로 위촉됐다.

 

유니온랜드 황선주회장은 금번 해외민간대사 위촉을 계기로 그동안 해외시장에서의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전파함은 물론이고, 우수한 상품을 개발 확보하고 있음에도 해외에서의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기업에 유니온랜드가 구축 운용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최대한 제공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온랜드는 현재 미주와 유럽, 아시아 지역 등 세계 약 40개국에 어린이놀이시설 및 조경시설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에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등 조경업계 해외시장 진출의 대표적인 성공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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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6738@nate.com
관련키워드l유니온랜드, 해외민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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