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부산시에서 사업승인 받을때 원래 그렇게 까다롭게 구나요...

비공개l2007.03.22l1532
부산시 아파트 사업승인 내보신 분들. 부산시 일하면서 애로사항 없으셨습니까? 사업승인권자가 열심히 해서 좋은 경관을 만드려고 노력하는것은 좋은데 어찌하여 자기가 사업비까지 컨트롤 하려 하는지 답답합니다. 건설사 사장도 아니면서 너무 심한게 아닌지요. 일반적으로 사업승인은 최소로 들어갔다가 착공때 건설사 의지 반영해서 규격올리고 시설 퀄리티 올려주는것 아닌가요. 착공도서도 아닌데 스케일까지 지정해 가며 교목 관목 나눠서 식재도면 그려와라, 녹음식재 도면 따로 그려와라, 거기다가 일반적으로 아파트 슬라브 위에 토목에서 다발관 깔아 배수 시스템 다 잡아 놓는데, 굳이 또 거기에 암거 배수 다 깔아서 도면 그려오라는것은 사업승인 단계에서 너무 과하게 요구하는것 아닌지요. 배수문제가 반드시 조경만의 문제는 아니지않습니까. 게다가 구적도를 칼라로 그려오라는것은. 흑백 도면 그려도 대지경계선, 지하구조물선, 피로티 선 인출선으로 다 뽑아서 표기되어 있고, 라인타입 다르게 하여 그려주는것은 설계도면의 기본중의 기본인데 유독 부산시 공무원만 그런것 파악 못하고 굳이 칼라 선으로 구별해 줘야 알겠다는것은 스스로 업무 파악을 쉽게만 하려하지 노력하지 않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럼 흑백도면 보면서 꼼꼼히 다 살펴보는 타 지방 공무원들은 그렇게 요구할줄 몰라서 그러는건가요? 사업승인 도서 꾸리는데 이렇게 제약이 많은것, 과연 어찌 대처해 나가야 할까요. 물론 잘하자는 취지는 백번 이해합니다만, 이건 분명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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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에서 사업승인 받을때 원래 그렇게 까다롭게 구나요...
    비공개l2007.03.22
    하하하 부산시 사업승인 처음해보시는군요.. 부산시 공원녹지과 및 건축과 공무원들은 사실 개입니다 개.. 개도 상극이죠.. 1년에 보통 사업승인 저 혼자 10개 아파트 단지정도하는데요. 작년에 저희 회사에도 똑같은 경험을 하였죠..결국 외주를 줘버렸습니다. 부산시는 서울이나 타지방에서 들어오면 저런식으로 딴지를 겁니다. 그런데 부산시에 있는 건축사무소에서 하는 경우에는 그냥 넘어갑니다. 삼각구적 필요없습니다. 컬러도면 없어도 됩니다. 그래서 대구와 부산은 건축업체도 대관업체를 지역업체로 지정하여 대관을 보냅니다. 재작년에 청와대 신문고에 부산시 공무원의 강압과 행태에 대해서 민원을 넣은 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끄떡없습니다. 사실 작년에 부산택지개발지구 작업하던 저희 직원들 청와대에 찌른다고 난리였습니다. 삼각구적..세상에 이게 어느적 삼각입니까..자기는 캐드는 절대 못믿는다며, 설명을 하려면 부산에 내려와서 자기 앞에서 캐드로 작성을 해서 하라고 했죠. 머 그뿐만이 아닙니다. 식재도면에 전 수종을 색깔고 나누어서 보내라고 한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기는 다 검은색이라 어느 나무가 어떤지 모르겠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희 회사에선 아예 부산시 프로젝트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물론 부산시 소재 건축사무소 일은 제외이지만, 부산시는 사업승인 자체사 실시설계처럼 됩니다. 다른일 2-3개하는 분량을 하나가 다 잡아먹기
  •  부산시에서 사업승인 받을때 원래 그렇게 까다롭게 구나요...
    비공개l2007.03.22
    담당부서 담당자 실명을 부탁합니다.. 그런 OOO 같은 작자 면상이나 함 볼라니까..
  •  부산시에서 사업승인 받을때 원래 그렇게 까다롭게 구나요...
    비공개l2007.03.22
    아죠 그냥 저주를 퍼부어 불랑게 꼭 이름 올려주쇼잉~~
  •  부산시에서 사업승인 받을때 원래 그렇게 까다롭게 구나요...
    비공개l2007.03.27
    원래 지방은 텃새가 있고 지역특색이니 어느정도는 우리가 아량으로 봐줄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좀 엿같은 지자체가 있습니다. 군단위는 순진해서 좋고, 서울시는 똑똑해서 좋은데 얼치기 기초단체들이 문제입니다. 나쁜놈들 그러니 도시가 그렇게 발달을 안하죠.. 그중에서도 부산이 좀 심한 양아치들이죠..
  •  부산시에서 사업승인 받을때 원래 그렇게 까다롭게 구나요...
    비공개l2007.04.04
    부산에 있는 엔지니어링업체에 근무합니다. 지역업체한테도 똑같이 합니다.(전 작년에 당했는데...사업승인도면을 한40~50장정도 제출한거 같은데요...ㅡㅡ;) 저희도 첨에는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걍 맞쳐 해 줬습니다. 우띠..글보니 괜히 열받네요...(부산시 공무원들은 자기가 뭐 대단한 벼슬이나 하는줄 아라요~) 부산시 공무원들 심하긴 심하죠... 경남만 나가도 사람들 좋아서 자꾸 가고 싶어지는데... X같은 부산공무원들 때문에 부산이 발전 못하고 살기안좋고 경기또한 침체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이 저러니 누가와서 사업하고 살려고 하것습니까~! 한두시간 기다리는건 기본 힐끗 쳐다보고는 자기일 합니다...나뿐놈들. 부산시청 공무원놈들이 제일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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