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도서

스피커님 죄송!!

비공개l2001.09.01l808
물론 힘든줄 알고 현실에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님이 남겨둔것은 어두운 현실일뿐 희망은 어렵더군요. 저도 현장에 있습니다. 그게 다 일까요? 삶에 희망보다는 조경에 있고, 있으려는 사람은 삶보다는 작은 꿈이겠죠?....어느 누구에게든 하고픈 사람에게만큼은....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현실보다는 꿈이 아닐까요? 님처럼 행했던 사람이 떠나면 이자리는 더더욱 힘들어 집니다. 물론 일하는 사람은 그냥 현실에 적응하면서 살지만, 하고픈 이들에게는 충격이라면 충격이겠지요!! 마지막이라..... 그것은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 생각한것인가요? 제가 있는 이곳은 현실이 아닌가요? 현재가 없다면 미래가 없는것이고, 미래가 없다면 꿈도 없는 것입니다. 피부색? 그렇게 중요한가요? 정당히 밝힐 수 있지 않나요? 아직도 직업에 대한 피부색이 있다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떠나세요.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위해 확고한 신념이 없는한 조경은 할 수 없습니다. 조경!!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다른 뭇 사람들의 엄청나고 오판속에 사로 잡혀있는 현실 속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그런데. 떠난다? 그렇다면 어디 가서든, 어떤일을 하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진정 내 일이 조경이 아니라면 좋습니다. 어디를 가든... 하지만, 자신이 있는 환경이 전부라 생각하는 것 자체는 다른이들에게 너무나 비참한 현실 아닐까요? 제 환경은 그렇지 않은데... 성인의 한마디는 작은 소리라도 크게 들린다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조경인의 소리는... 조경인에게는 너무도 크고 앞으로에 대해 생각해야할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요? 내 하는 한마디가 조경하려는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셨나요? 힘들내자구요. 나 부터 각성하고 힘을 주려 노력하고 학창시절부터 사회에 관심을 둘수 있게 해보자구요? 노력하셨나요? 저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비록 현실은 어렵지만 힘을 줍니다. 내가 하지 못하는것 후배들이 느끼고 실천할 수 있게....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회가 흘러가도록 하는것은 내가 익숙한 것처럼 동물이 하는 것이지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말은 조경은 현실이니 느끼고 경험한 사람의 입장이 크다는 것입니다. 현실에 우리가 있기에 미래에 후배들이 있는것 아닌가요? 여기서 낙오하는 사람!! 뭐라 할 말 있나요? 자신이 하지 못한일에 대해 미루시나요? 우리 자신의 위치에서 조금만 힘내자구요. 언제나 이러란 법 있나요? 우리 힘내자구요. 희망을 잃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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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커님 죄송!!
    비공개l2001.09.02
    아마도 sol님은 현장직에 오래있지 않은 분 일거라 봅니다. 저도 일이년은 그러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이가 들수록 자식이 커갈수록 자신감을 잃었던 것 같네요 어둠이 있으면 밝음이 있고 현재가 있으면 미래는 있습니다 십년전에 조경을 시작 할때 10년후 조경의 모습은 대단 했습니다 지금 조경을 시작하는 학우들이 그러한 희망에 사로 잡혀 있듯이 그렇게 참고 겨뎌온 10년인데 달라진건 하나도 없습니다. 희망만 불어 넣는다고 바꿔질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젠 희망도 좋지만 잘못되고 어두운 부분도 끄집어 내어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대안을 세워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요..아마도 스피커님은 그걸 원했나봅니다.
  •  스피커님 죄송!!
    비공개l2001.09.03
    희망이 없는 그리고 꿈이없는 사람은 죽은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조경이 아직까지 개척해야하고 힘들어해야하고 참 현실이 힘들게 하나부죠? 그럼 우린 뭘해야 합니까? 그냥 수동적인 사람이 되야 합니까? 다시 반문해보죠! 나는 누구입니까? 죽은친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나는 나다.......... 내가 주체가되어야될 내 삶이 마냥 경제적인 현실과 조경의 현실에 좌지우지된다는건 나를 잃어버린건 아닌지? 그렇다고 우리모두가 조경의 개척자인가요? 나도 한땐 조경이 넘 싫어서(한겨울에 다섯개의 작업복을 해먹음. 08백호우 이빨끝에서 곡예도해보고,150톤 크레인 외줄도타보고 일명 조경곡예사: 인부들은 살려고 안함. 사장한테 폭력도 당함(지금도 그사장 폭력행사함) ) 다른 일도 해보았지만 역시 그일이 그일이더군요. Job is job. 일은 일인데 먹고살려고 하는 일 웬만하면 잼있게 해야지 (여기에서 능동적) 일에 끌려가면 안되죠! 경제적인건 재미담엔 분명히 보상이되드라고요. 어떻게든 말이죠. 현실이 아무리 우릴 힘들게 하여도 꿈을 가지고 하나둘씩 문제를 해결하면 언젠간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피 에스 회사의 발전이 나의 발전임을 알자. 내가 잘해야지 회사가 살아 가는걸 알면서 혹 당신은 사장의 부하라고만(수동적) 생각하시진 않는지.그리고 당신이 사장이 됬을땐 진짜 사장 잘할수있는지? 글고 다 사장됨 누가 일하져? 아 슬퍼라 어째 글이 넘 어수선하네요. 담엔 연습 많이 해서 적을께요. 지금도 현장과 기타등지에서 열심히 땀흘리는 건설인들 파팅. 언젠간 예전에 그화려했던 건설의 붐이 다시오길 바라며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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