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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건산업의 사과글입니다. 너무 뒤에 달린 리플이라 여러...

비공개l2001.09.05l3499
예건산업 관계자님..... 허락없이 퍼올린거 양해해주세요. 민감했던 사항이라 여러분들이 봐주셔야 할 것 같아서요. 주경민씨도 입장을 밝혔으면 좋겠네요. >주경민씨! >2001년 8월 14일 3개(1.www.koland.co.kr,2.www.landarch.org,3.www.laforum.co.kr)싸이트에 >한국토지개발공사 조경시설물 공모전의 당선작에 있어 폐사의 당선작(입상)과 일본업체의 제품과 똑같다는 귀하의 주장에 대하여 답변을 드립니다. > >폐사의 제출된 디자인 모티브는 한식 정자의 지붕,기둥의 형태를 축으로 형상화 하였으며 상부 부분은 토지개발공사 심벌(삼각`산`형상)을 투광기능으로 차별화 하고자 하였으며 벤치 부분의 측면에도 사용함으로써 통일된 C.I 이미지화로 선정하여 제출하였으며, 또한 국내 건축물과 지하공간 >투광창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 >그러나 귀하께서는 행정관련 법령에 의한 정보 공개 청구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사전 조사없이 폐사의 당선작과 일본제품과 똑같다는 주장 남발은 교묘히 비하 왜곡하여 폐사의 명예와 이미지를 손상함은 물론 유.무형의 피해와 손실 그리고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주경민씨! >비평과 명예훼손은 분명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건전한 비평과 조언은 절대적으로 조경발전에 필요하며 그 누구도 거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주경민씨! >폐사는 창업이후 차별화의 디자인 제품개발과 건전한 경영으로 국내 조경업계 작은 부분이지만 밑거름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일본 진출이후 한국 조경제품의 우수성과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특허산업재산권등의 단 한건도 문제시 되지 않았으며 수출이 증대되는 효과로 정부기관으로부터 수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도 폐사의 노력의 댓가라 하겠습니다. >주경민씨! >건전하고 발전적 비평의 소리는 절대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그러나 왜곡된 주장이나 침해 행위를 일삼는다면 그 누가 조경발전을 위하여 투자하고 좋은 제품을 개발하겠습니까? >주경민씨! >귀하의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도 있지만 익명으로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장벽이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낭비보다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격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끝으로 폐사의 임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더욱 더 정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1.8.27 >예건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노영일 > >토지공사 공모전 파고라 도면을 아래의 사이트에 첨부합니다. > (www.landarch.org ,www.laforum.co.kr)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2001년 8월 28일 주경민씨 주장에 대한 폐사의 공식 답변의 일부 표현이 마치 뒷조사,협박 등의 표현으로 오인되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조경인의 사기저하나 명예훼손, 또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으며 ‘실명을 확인 할 수도...’ 표현은 법이 보장한 실명확인 절차의 표현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서 주경민씨 또한 명백한 해명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폐사가 이렇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동기도 주경민씨께서 고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제품 전경사진은 오해할 법도 하나, 디테일, 사양, 재질사진등이 분명히 나와있고 일본어를 모르는 분에게도 이해가 가도록 자세히 나와있어 틀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서도 똑같다고 주장하고, 또한 확인 절차없이 무차별(3개 사이트)로 남발하였다는 점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입니다. 폐사는 주경민씨의 사과보다는 싸이버 공간에서 개인, 공모전 주체, 심사위원, 기업의 명예도 소중하게 보호되어야 하며 쉽게 훼손 된다면 조경발전에 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또한 조경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폐사가 이렇게 과민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폐사는 창업이후 일부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산업재산권과 지적재산권을 침해 당해 왔습니다. 그때마다 중재와 약식사과로 취하할 수 있던 것도 남다른 조경에 대한 애정이라 하겠습니다. 오죽하면 98년 10월호 환경과 조경에 폐사 광고면에 침해 방지를 위한 광고를 하였겠습니까!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하시겠지만 소중한 기업의 기술, 노력등은 보호되어야 하며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한 조경자재를 발굴하고 개발토록 하여 한단계 올라설 수 있게 하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과 기업의 기술 그리고 투자가 병행되어야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이글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건전한 욕구를 분출하며 기업주와 조경을 사랑하는 여러분과의 관계가 한층 성숙함의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1. 9. 4 예건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노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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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건산업의 사과글입니다. 너무 뒤에 달린 리플이라 여러...
    비공개l2001.09.05
    저도 며칠전에 주경민씨에 대한 예건산업의 글을 읽고 조경인으로서, 아니 한 인간으로서 황당하기도 하구 기분도 별루였는데, 오늘 이렇게 예건산업의 입장에 대해 다시 한번 글을 올려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번 공모전 문제는 작게는 주경민씨와 예건산업의 입장이었지만. 넓게 보면 조경을 하는 조경인 모두의 입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아직 주경민씨에 대한 입장이 안 올라온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겠지만 한말씀 남겨주시는것도 작은 예의라고 생각되는데요??? 모두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  예건산업의 사과글입니다. 너무 뒤에 달린 리플이라 여러...
    비공개l2001.09.06
    예건 산업의 진심어린 사과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전에 올린 글은 절대로 예건에 대한 사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의 이슈로 전체적인 조경인의 인식의 전환과 발전을 기대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다시 한번 예건산업의 사과에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조경인의 머리가 많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올렸던 글은 9월 8일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귀사와 조경계 전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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