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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수 소재

비공개l2017.02.02l4438

녹음수로 주로 사용되는 느티나무의 하자율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느티나무는 식재후 활착후 뿌리의 수분공급보다 무성히 자라는 잎의 발달이 빨라 단기 가뭄의 영향이 크고

 우리나라의 기온변화로 집중강우시 배수가 늦어져 물이 차는 경우 느티나무가 가장먼저 해를 받고

 가뭄시 왕성한 증산작용으로 고사율이 높아 진다고 판단됩니다.

이유는 제 판단이고 결과는 하자 수목중 가장 하자율이 높은 수목중의 하나 입니다.


그래서 느티나무 대용으로 식재할 수목을 고민해보니
단풍(생장이 느리고 규격이 크면 너무 고단가임). 느릅나무(수형이 고르게 생장하지 않고), 벚나무 (수명이짧고 병해로 가로수 정도까지만)
로 적용할 수목이 없네요


팽나무가 이식에도 강하고  습한곳에 대한 내성도 강하다고 하는데 조경인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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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음수 소재
    나무꾼l2017.02.02

     저도 시공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입니다. 

     느티나무는 이식 후 초기에 주변 여건과 날씨에 따라 민감하더군요... 또한 오리나무 좀벌래 영향으로 멀쩧한 느티나무가 고사하는것을 수차례 경험하였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수목 모두가 장단점이 있더군요.

    단풍은 가격은 비싸지만 음지에 강하고,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의 아름다움이 장점이고요..

    왕벗은 이른 봄 벗꽃이 아름답지만, 노거수 반열에 들면 가지가 썩어 수형이 심하가 망가지는 단점이 있고요...

    느릅은 가로수로 쓰기에 수형이 어려움이 있죠? 또한 느티보다 병충해를 더많이 타더군요.

    팽나무는 병충해하자도 매우적어서 오히려 대형 팽나무는 요즘 인기 짱이죠.... 수형도 좋아서 좋기는 한데요... 아직 수목 공급이 안정적이질 않아서요.

    음.... 제 짧은 소견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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