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 ‘코스카 CC’ 골프장 생긴다

7천200야드 설계 변경 중 ‘수익 창출 극대화’
한국건설신문l박상익 기자l기사입력2010-03-02

코스카(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박덕흠)는 지난 23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하고, 업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 했다.

이날 정회서 협회는 회계연도를 2011년도부터 정부 회계연도와 일치토록 하는 내용으로 정관변경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박덕흠 회장은 “협회 숙원 사업이었던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면 확대 시행되었다”며 “우리가 발주자로부터 공사대금을 직접 수령할 수 있어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줄일 수 있고 연쇄부도의 불안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적정 공사대금을 확보함으로써 공사의 생산성이 향상돼 부실시공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감사의 공석에 따라 전 대한전문건설 조경시설물식재협의회장직을 역임했던 명인종 대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윤리위원 결원으로 인해 신임 윤리위원으로 대성개발(주) 견경수 위원이 추인을 받았다.

한편 재산조성적립금 운용안과 관련해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뉴서울 CC의 정부 매각방침에 따라 회원으로 구성된 매각대책특별 위원회가 회원의 동의를 받아 동 골프장 매각 입찰에 참여키로 했다. 관련해 입찰 보증 분담금과 향후 뉴서울CC가 매각대책 특별위원회에 낙찰될 경우 지출해야 할 회원별 추가 분담금을 재산조성적림금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한 전문건설협회서 인수한 충북 음성에 소재한 골프장을 코스카 CC로 명하고 현재 약 7천200야드로 설계변경중인 골프장은 내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덕흠 회장은 “회원권은 50%만 분양할 예정”이라며 “골프장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리에서부터 총력을 다해 수익성 창출에 힘을 쏟을 테니 집행부 믿고 적극적으로 호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박상익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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