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를 걸어서 올라간다면?

독일 뒤스부르크 최고층 구조물 들어서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1-12-21



최근 독일 뒤스부르크의 남부지역 엔젤파크에 놀이기구처럼 생긴 인공 산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호랑이와 거북이-매직 마운틴(Tiger & Turtle - Magic Mountain)’이라는 이름의 이 금속 구조물은 가로 44m, 세로 37m, 높이 21m의 규모로 독일에서 가장 큰 건축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Heike Mutter’ ‘Ulrich Genth’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롤러코스터 모양의 이 구조물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들은 걸어서 올라갈 수 있으며, 45m의 정상에 도착하면 루르(Ruhr, 독일 북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공업지대) 서부지역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짜릿함과 안정감의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 독특한 구조물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독일 뒤스부르크 지역의 대표명소가 될 전망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Heike Mutter’사와 ‘Ulrich Genth’사는 8년 전부터 공동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들의 작품은 특색이 있고 미래 지향적이기로 유명하다.

 


 







공개된 공사과정 동영상


박지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