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변 생태공원, 가보고 싶네~”

단호샌드파크, 하아그린파크 등 다양한 휴식공간 조성중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8-31



단호샌드파크조감도

낙동강을 공유하고 있는 남후면 단호리와 하아리, 풍산읍 마애리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후면 단호리에는 지난 2010년 문을 연 ▲낙동강생태학습관과 ▲단호샌드파크가 조성되고 있고, 풍산 마애리에는 ▲마애선사유적관과 ▲마애 솔숲문화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남후면 하아리에는 2010년 준공한 하천종합실험센터와 함께 ▲하아그린파크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하아그린파크188천㎡부지에 210억원이 투입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 1, 지상 3 200명 수용 규모의 청소년 생활관이다. 수련의 숲, 다목적광장, 서바이벌 게임장, 생태습지관찰원,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장, 축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수련시설과 초화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호샌드파크는 남후면 단호리 백사장 29,300㎡에 63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사업으로, 오토캠핑장과 전통마당, 텐트야영장, 주차장 등 다양한 수변시설이 들어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조성된 낙동강생태학습관은 생태전시실, 영상관, 관찰장, 습지 조망시설을 갖추고 있어 낙동강의 생태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으며, ‘마애선사유적전시관에서는 선사시대의 생활상과 안동지역 출토 문화재를 볼 수 있다.

 

하천종합실험센터는 인공호수 치수실험수로, 다기능 실험수로, 생태 실험수로 등을 갖추고 홍수파괴 또는 생태영향 등을 연구하는 실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하아그린파크 생활관 옥상에서 간단한 현안사항 보고회를 가진 후 하아그린파크 현장과 단호샌드파크, 낙동강생태학습관, 남후면 무릉리에 조성중인 백조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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