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조경학과 ‘홈커밍데이’

졸업생과 재학생의 어울림 한마당
라펜트l김가영l기사입력2016-11-01


지난 10월 15일 국립 공주대학교 조경학과에서는 24대 학생회와 총동문회의 주관으로 학부생과 졸업생의 화합을 위한 ‘홈커밍 데이’가 진행됐다.

공주대학교 ‘홈커밍 데이’에는 93학번 졸업생부터 16학번 신입생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 작은 운동회를 시작으로, 졸업 작품 설명회, 조경 시공 분야 특강, 폐회식,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운동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청백전으로 팀을 정해 작은 운동회를 하여,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작은 운동회에는 O, X퀴즈, 이구동성, 짝 피구, 경보, 2인3각 등의 재미있는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졌다.

운동회로 인해 어색하고 무거웠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이 형성됨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산업과학관 6층에서는 4학년 재학생들이 준비해온 졸업 작품을 선배님들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들은 격려는 물론 따끔한 충고로 재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곧 사회로 나아갈 재학생들에게 조경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었다. 



‘홈커밍 데이’의 마지막 순서로 총동문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용광 졸업생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경 시공 분야에 대한 특강을 했다.

특강은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시공 현장 상황에 있는 중요한 핵심만을 다루어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어 김진수 졸업생은 “젊은 나이인 만큼 도전을 아끼지 말고 남들보다 특별한 자신을 만들며, 창의적인 생각을 가져라” 라는 조언을 더했다. 

‘홈커밍 데이‘의 폐회식을 가진 후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자리를 이동하여 함께 저녁을 먹는 시간을 가지며, 삼삼오오 모여 소소한 이야기와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층 더 가까워진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더 가까워질 내년 ‘홈커밍데이’를 기약하며 아쉬운 만남의 끝을 맺었다.



글·사진 _ 김가영  ·  공주대학교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