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강포럼’조세환 한양대 교수 참여
20~2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20~21일 이틀 동안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2 세계강포럼’에 조세환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이 참가해 ‘거버넌스∙지역경제’를 주제로 토론에 참석한다.
‘2012 세계강포럼’은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관하여 ‘사람, 자연, 그리고 미래를 위한 강의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대국의 흥망’ 저자로 유명한 세계적 석학인 폴 케네디 미국 예일대 교수가 기조연사로 나서 ‘역사로 본 세계의 강과 강대국’을 강연하며, 윌리엄 코스그로브 세계물위원회 명예위원장도 ‘세계 물 전망 및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첫날 열리는 장관급 포럼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온 20개국 장차관이 한 데 모여 홍수, 가뭄 등 물 관련 재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천 관리 기술 및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둘째날에는 물산업, 관광, 하천·수질·생태, 문화, 지역경제 등 수자원 관련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도시대학원 도시설계∙조경학과의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전공 교수로 재직중인 조세환 교수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조경학회 회장, 세계공원 및 행정레크레이션연맹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을 엮임 하면서 도시문제에 대한 조경, 도시, 건축 등의 분야간 융합적 접근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적 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조 교수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스트로서 21세기 도시의 기후변화, 에너지, 웰빙과 건강, 경제 및 사회, 문화, 환경복지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을 위한 ‘작동적 도시경관’ 및 ‘그린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많은 연구와 발표를 하였다. 또한 ‘4대강살리기사업’과 관련하여 21세기 ‘국토의 성장동력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국토계획 차원에서 4대강 친수공간과 유역, 나아가 지역개발과 관련한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차원적 전략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9월 20일 프로그램
9월 21일 국제컨퍼런스 프로그램
2012 세계강포럼
홈페이지_www.wrf2012.org
문의_070-7425-5240
이메일_registration@wrf2012.org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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