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무총리공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발표
1등, “이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세종시 국무총리 공관 설계안이 지난 22일 확정되었다. 1등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음”이 차지했다. 이로써 국무총리 공관의 세종시 이전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22일 오후 충남 연기군 남면 진의리 중앙행정기관 인근에 들어서는 총리공관 설계 국제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총 23점이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1,2,3등 1편과 가작 2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1등 : “이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2등 : “평정원”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3등 : “칸.사이” 건축사사무소 강희재
가작 : “한국성+현대기술”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
대상지 면적은 2만여 ㎡ 이다. 토지매입비가 138억원, 건립비는 설계비 7억2천만원을 포함한 178억원이다.
한편 세종시에 국무총리실과 조세심판원은 내년에 들어서며, 2014년까지 9부2처2청 35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후 10월까지 시공사 선정 후 내년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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