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영주시, 야생식물자원 협약 체결

야생식물의 자원화와 대량증식 기반마련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4-07
국립생물자원관은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함께 6일 경북 영주시에서 ‘야생식물자원의 보존과 지속적 이용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야생식물의 자원화와 이에 필요한 대량증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은 영주시 등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생물산업계 요구종에 대한 공동 시범포 운영 지원과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연계하고 추진하여 생물산업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생물산업계 요구종 뿐만 아니라 모데미풀 등 우리나라 고유식물도 증식하여 소백산에 복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과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식물자원 증식을 위한 유용 소재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영주시에 산업체 유치와 자생식물 소재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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