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상징, ‘강철’ 테마공간 미국에

The Steel Yard, 철에 대한 부정적 인식 쇄신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3-03-13


 

과거 산업화의 여파로 대부분의 도시들이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미국 프로디덴스에 조성된‘The Steel Yard’는 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쇄신하기 위해 설계됐다.

 

Klopfer Martin Design Group의 프로젝트는 환경을 훼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강철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됐다.

 

비영리로 공개된 이곳은 재개발 공업단지의 환경개선을 통해, 폭우의 감소효과도 가져왔다.

 

이 곳이 지향하는 최종목표는 금속에 대한 교육으로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세라믹, 유리공예 등의 예술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용접과 같은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활용한다.

 

The Steel Yard는 불투수성 포장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했고, 이벤트나 차량 이동을 위해 포장면적을 넓혔다.

 

한쪽 자투리 공간에는 자생식물을 심어 녹지로의 공공장소로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번역 _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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