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녹지공간 계속 확충할 것”

시민 150여명과 공원 산책 중, 녹지의 필요성 강조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4-16


시민
150여명과 함께 도심공원을 산책하는 염홍철 대전시장

 

염홍철 대전시장은 13일 아침 보문산 사정공원 일원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녹지공간을 계속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염 시장은 인근주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산책을 비롯해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만년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쾌적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에서 한밭수목원, 유림공원과 같은 도심 속 공원 등 녹색공간을 더 많이 조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시의 녹지비율은 둔산 15%, 도안신도시 26% 등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새롭게 더 확충하고 기존의 녹지를 잘 보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녹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월에는숲과 꽃의 녹색도시조성사업을 위해 50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옥상텃밭 등 도시농업 지원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으며,‘하늘농장 조성사업에는 최대 9천 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침산책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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