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지(주)(대표 이병렬)가 홈페이지(www.toryi.com)를 새로 개편했다.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인 직관성과 명료함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동시에 웹사이트 구축의 표준이 되는 웹표준을 적극 도입하여 급변하는 인터넷 표준환경에 맞추었다.

특히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며 비엔지(주)는 수백종에 달하는 TORY와 LAREX의 어린이놀이시설과 휴게시설물 등을 효과적으로 찾는 카테고리 검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제품을 찾는 발주처와 관계기관에서는 정보조합에 의한 메뉴구조 체계를 통해 힘들이지 않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품정보와 도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새 홈페이지의 또 다른 특징은 자체 제작된 인터넷 카탈로그 시스템이다. 단순히 지면을 PDF로 전환하는 형태가 아니라, 웹페이지 형태로 별도 제작했다. 인터넷 카탈로그 역시 사용자 편의를 위한 UI(user interface)에 기반을 둔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였다.

조경시설물 업체로는 드물게, 영문 홈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을 준비하는 비엔지의 기업 전략이 그 속에 담겨있다. 영문 홈페이지 이후에도 비엔지는 거대해지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중문 홈페이지도 공개할 계획이다.

비엔지(주)의 새로운 홈페이지를 제작한 라펜트는 업무 담당자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비엔지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홈페이지 디자인과 시설물 회사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시스템을 적용시키고자 했다.

비엔지(주) 이외도 라펜트는 '한국전통조경학회(www.kitla.or.kr), 한설그린 옹고롱고( www.lango.co.kr), 예원(www.yesone.co.kr) 등 조경분야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과 유지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비엔지(주) 홈페이지_www.tory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