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공지반녹화 학생아이디어공모

기술개발 / 작품(설계)분야, 30일까지 신청접수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6-03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한승호)에서는 인공지반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설계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5 인공지반녹화 학생아이디어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인공지반(건축물 상부 옥상, 벽면)녹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기후변화 저감방안 기술개발, △생태적 기반의 구축, △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공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관 창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장소제공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대상지는 지정대상지 중 선택하거나 자유대상지를 선정해도 된다. 지정대상지는 △서울시 의회 건물, △서울시립대학교 미디어관, △연남동 보금자리 주택이며, 자유대상지를 선택할 경우 공공건축물로서 일반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건축물을 선정하면 된다.

단, 대상지 건물은 구조적으로 안정하며, ‘중량형’으로 녹화가 가능한 것을 전제로 한다. ‘중량형 옥상녹화’란 토심 20㎝이상 녹화가 가능하며, 이용과 관리가 전제가 되는 시스템으로,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는 건물 등에 적용이 가능한 녹화시스템을 말한다. 식생높이와 종류를 다양하게 조성할 수 있고, 이용 및 공간적 다양성(생태공간 조성 등)을 고려한 적합한 시설을 갖출 수 있다.

옥상녹화(조경) 가능면적은 최소 100㎡이상으로 토심 20㎝이상의 초화류 및 수목식재가 가능해야 한다.
 
공모는 △창의적 기술개발 아이디어 분야와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전제로 한 설계(작품)분야로 나뉜다. 

‘기술개발분야’은 대상지 인공지반(옥상, 벽면)녹화를 통한 환경적 성능향상 및 개선(기후변화 예방, 에너지 저감 등)과 이용의 편리성, 비용절감. 지속성 등의 측면에서의 인공지반녹화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이 반영되어야 한다.

‘작품(설계)분야’는 대상지 건물의 옥상, 벽면에 새로운 신기술 적용을 필수전제로 방수 및 방근, 배수, 식재설계 등에 있어 자연지반 녹화와의 차별성을 부각해야 하며,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도 반영되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6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hgreenrnd@daum.net )으로 접수하면 된다. 1개 팀은 3인 이하로 구성할 수 있도 1팀이 1작품 응모 가능하다.

작품접수기간은 8월 30일(월)부터 9월 04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작품설명서와 패널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9월 23일(수) 발표예정이며 10월 7일(수)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작품은 신청사 1층 로비에 전시된다.

대상(1)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2)에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2)에는 상금 50만원, 가작(3)에는 협회장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누리집(www.ecoear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처_(135-855)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26길 52(도곡동. 한설빌딩) 3층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사무국
문의_(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사무국(02-3411-0898, 팩스 02-3411-0845)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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