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강화의 ECOROCK 공법으로 2년여에 걸쳐 조성돼
미주강화(주)(대표 윤복모)가 국내 최대 인공폭포를 준공해 화제다. 지난 8월 28일(토) 인천 남구 수봉도서관내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에 국내 최대 인공폭포의 준공식과 통수식, 준공기념 수봉별빛 클래식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수 남구 구청장이 수봉도서관내 인공폭포 및 조경공사 조성을 위해 참여한 관계 건설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이어 준공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수봉별빛클래식음악회가 이어졌다. 음악회에는 린나이팝오케스트라,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김혜경, 드림피플 등이 참여해 더욱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 이영수 구청장으로부터 미주강화 윤복모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통수식 모습. 앞으로 이곳을 찾는 시민의 눈도 즐거워질 것이다


▲준공을 기념하여 열린 수봉별빛 클래식 음악회

수봉도서관내 설치된 이 인공폭포는 인천 남구 구도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이 되었으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경관바위인 “ECOROCK”을 사용하여 상단부와 하단부 각각 1차와 2차로 나뉘어 시공이 되었다.

상단부와 하단부로 나뉜 형태를 가지는 이 인공폭포는 상단부가 너비 120m, 높이 37m, 하단부가 너비 45m 높이 20m로 폭포의 줄기가 6개로 나뉜 형태를 가진다. 국내 최대 규모에 더해 야간에는 조명을 통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주강화주식회사는 지난 1985년 설립하여 2006년 벤처기업 인증과 이어 2007년 8월 INO-BIZ에 가입하였다. 이후 2007년 중소기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사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ECOROCK 공법으로 수봉공원의 인공폭포를 조성한 미주강화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