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안정적 사업여건 조성 위해 노력할 것″

[신년사] 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회장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8-02-06

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회장

무술년에는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회를 정점으로  유난동당(有難同當)”의 가치를 지니고  조경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심하여 슬기롭게 헤쳐 나가 조경지원센터 설립 등 숙원사업 들이 술술 풀리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우리 조경시설물 제조업계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경영 상황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조합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금년도에는 조합의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품목 발굴과 기존 제품의 고도화, 품질 향상을 중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공공시장 활성화를 통해 매출확대는 물론 판로확대 방안을 강구하여 조합원의 안정적인 사업 여건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번해 우리의 계획으로는 첫째, 놀이시설, 파고라, 운동시설물, 옥외용 벤치만으로는 조합 및 조합원사의 성장동력의 한계가 있어 실내놀이터, 목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업무영역의 다변화와 외연 확대를 통한 양적·질적 성장으로 조합 내실화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21세기에 맞는 소비자 취향 및 트랜드 반영하여 전통정자 및 통합 놀이터 등에 대한 표준화 정립과 함께 기존 제품 품질강화 및 차별화된 신규 제품 개발하여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소기업 우선구매사업, 소액추천사업, 우수조달공동상표사업 등 정부의 공공구매정책을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조합원사의 판로 확대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생산확인제도, 어린이제품 특별안전법 등 불합리한 법령 제도, 관행을 적극 발굴 ·개선하여 비용부담 완화 및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단단한 결속력과 유대 강화로 힘과 지혜를 모아서 공원 시설물 업계의 새로운 위상 정립은 물론 가일층 도약하는 계기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조경인 여러분 ! 2018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