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환경조경학과, 금산시장 경관개선사업 참여 화제

지역사회 기여와 학습효과, 두 마리 토끼 잡아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6-21


ⓒ중부대학교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환경조경학과 학생들 금산군에서 주최하는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경관개선사업에 참여해 화제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지역 활성화' 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금산시장 주변 경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경관개선 작업에 참여토록 하여 지역에 활기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의 경관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2017년 조성한 3개 마을(상옥 1리, 하옥 1리, 하옥 4리)의 성공에 힘입어 2018년에 새로 추가 선정된 3개 마을(중도 1리, 하옥 2리, 중도 8리)을 대상으로 학생과 주민이 팀을 이루어 마을 경관 조경을 개선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 수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경관개선에 대한 초기단계의 설명에서부터 주민 협의과정, 워크숍, 발표, 아이디어의 수립, 시공 및 관리의 전반적인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목) 금산군으로부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지도한 박은영 교수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작업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순발력 있게 설계, 시공, 관리까지 모든 공정이 다 경험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굉장히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대학교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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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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