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건축도시공간연구소, 지역재생 업무협약 체결

지역재생 및 노후주거지 재생 모델 발굴 공동 추진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3-08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공 


영주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지역재생 및 노후주거지 재생 모델 발굴의 공동추진을 위해 지난 7() 영주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재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애로사항 및 현장문제 공유 지역재생 사업에 필요한 공동조사 및 연구·정책 정보교류 지역재생 사업관련 공동 세미나, 교육 등 행사 개최 또는 참여 기타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 업무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특히 영주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 2010년부터 디자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지역으로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공급 및 공공건축가 참여 확산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소멸위기에 놓인 중소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건축자산과 인적자원, 경관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재생의 선도모델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은 "그간 영주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함께 추진해온 공공건축을 통한 도시활성화 방안이 지역밀착형 생활SOC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그간의 협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결합형 주거재생 모델을 함께 개발하는 제2의 도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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