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진입관문 경관개선 추진

국도 36호선 증평 접경지역에 소나무 등 경관식재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9-04-12
청주시가 국도 36호선 증평 접경지역에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선되는 진입관문은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 일원 교통섬으로 2,000㎡ 면적에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39주와 철쭉 730주, 야생화 6종 7,960본을 식재하게 된다. 

이번 개선 사업은 통합청주시의 100만 인구에 걸 맞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접경지역 및 교통관문에 다채로운 관문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시는 각종 조경수를 심어 청주를 방문하고 거쳐 가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요 교통관문에 경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를 위해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제공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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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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