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서울대 공과대학, 스마트도시 분야 MOU 체결

전문인력 양성 및 국가 정책 지원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9-04-23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 인력을 전략적으로 양성하고, 연구 협력을 통해 스마트도시 정책 지원에 나선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금)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 분야 간 융․복합적 협력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스마트도시 정책 발굴과 관련 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도시 미래 전문인력을 전략적으로 양성하고 관련 분야의 정책 연구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혁신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분야 ▲정부지원 교육·연구사업의 공동참여 및 지원 ▲데이터과학 역량 강화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학술·정보·인력 등 상호교류 △산학연계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한다.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스마트도시 정책의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이 중요하며, 특히 산․학 연계, 국제 협력을 통한 교육 및 협동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모 및 심사 절차를 통해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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