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역 광장 새롭게 태어난다

최종 조경계획안 오는 12월 마무리, 2021년 3월 완공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7-10
울산 태화강역 광장이 새롭게 개선된다.

울산시는 지난 8일(월) 오후 2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역 광장개선사업 설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화강역이 광역교통망의 요충지로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새로이 조성될 태화강역 광장이 수행해야 할 기능과 이를 위한 시설 등에 대해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기되는 의견들을 수렴해 역광장 기본계획안을 마련, 이달 말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 조성계획안이 마련되면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 초 실질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1년 3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되는 태화강 역광장은 울산시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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