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백승기 의원, 산림녹지분야 조직 확대 필요

경기도 산림녹지분야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지적
기술인신문l정진경 기자l기사입력2019-07-16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더불어민주당․안성2) 의원은 7월 12일 농정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경기도 산림녹지부서의 조직 및 인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백승기 의원은 “전국 시·도별 산림녹지부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 경우 1국 5과, 3개 사업소로 조직을 구성하여 561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2과 1개 사업소, 99명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경기도는 총 면적(101만7532ha) 중 산림면적 비율(52만68ha)이 51%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산림녹지분야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하여, 백 의원은 축산산림국 소관 산림과 업무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위하여 산림녹지국을 별도로 신설하고, 산림녹지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녹지 직렬의 추가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_ 정진경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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