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설기술심의위원 공개모집

27일까지 접수, 조경분야 18명 위촉예정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9-12-06

서울시가 내년 3월에 23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하게 될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12월 27일(금)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이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이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이며,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하게 되는데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을 위촉하게 된다.


당연직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이 맡고,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은 19개 전문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위촉직 228명중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위원 중 약 28~36%(64~82명)가 연임될 예정이며, 나머지 64~72%(146~164명)는 새롭게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인터넷 등을 통해 신규후보자를 공개 모집함으로써, 각계 전문가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공모 지원은 12월 27일까지 전자우편(ccckil@seoul.go.kr) 또는 등기우편(인편 접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 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석사) 학위 취득후 3년(9년)이상 실무에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심의위원 신청 요령 및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서울시 홈페이지 → 주택 → 건설기술 → 위원회명단 참조).


위원회 선임은 각 기술인 협회 및 학회, 대학교, 연구원 및 공공기관 등으로 부터 폭 넓게 전문가를 추천받은 후 3차례의 공정한 선정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신규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며, 선정위원회 심사시 전문분야 별로 교수, 연구원, 공기업, 시공회사, 설계용역회사 등 골고루 안배할 예정이다.


제16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전문분야별 정원 구성(안)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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