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강 대덕생태공원’에 다목적 광장 들어서

주차난 해소, 휴식공간 조성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5-27

고양시 제공

고양시 ‘한강 대덕생태공원’에 6700㎡(2020평) 규모의 다목적 광장이 들어섰다.

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다목적 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고 26일 밝혔다.

광장조성부지는 주변에 축구장, 족구장, 야구장, 자전거도로, 용치전망대 등이 있다. 그간 주차공간이 협소했으나 승용차 10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잔디를 심고 주변에 메밀밭을 조성했다.

아울러 시는 3억 원을 투입해 대덕생태공원 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주변에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약 1.5㎞구간에 이팝나무와 메타세콰이어를 10월말까지 식재할 예정이다.

신상훈 고양시 생태하천과장은 “창릉 3기 새도시 개발, 덕은도시개발지구 보행 육교 건립 등이 예정돼 한강둔치를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해 명소화하겠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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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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