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 규모, 한남3구역 재개발은 현대건설이 따내

디에이치 한남으로 재탄생, 공사비만 2조 육박
라펜트l기사입력2020-06-23


디에이치 한남 / 현대건설 제공


역대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던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사에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2차 결선을 통해 현대건설이 1천409명의 투표를 받고 시공권을 따냈다.


앞선 1차 결선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의 대결구도로 이어졌지만 결국 1차의 결과와 동일하게 현대건설이 참석 조합원 최다 득표를 이루어냈다.


강북권 최대의 노른자땅이라고 불리고 있는 지역인 만큼 지난해 8월 말 첫 공고 이후 입찰보증금 1500억원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이 입찰의 참여의지를 강하게 보여왔다.


이후 수주전 과열에 따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입찰 무효 결정, 특별 점검, 검찰수사, 재입찰 등 다사다난한 시공사 선정과정을 거치기도 했지만, 시공사가 선정완료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윤영준 주택사업 총괄대표는 “현대건설의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남3구역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한남3구역이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단지 ‘디에이치 한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로 2020년 6월 현재까지 총 9개 현장에서 3조 2,764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세대(임대 876세대 포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총 사업비 7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만 1조8880억원으로, 이번 사업을 따내면서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올해 누적 수주액 1위를 기록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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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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