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성북구 향기어린이공원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

다양한 놀이시설 설치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UP!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10-16


성북구 제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월곡초등학교 인근 향기어린이공원 내 낡고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향기어린이공원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1983년 최초 조성된 향기어린이공원은 2009년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으로 재정비 된 후 11년이 지나면서 어린이 놀이시설과 여러 시설물이 노후 되거나 파손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어린이공원이었다.


성북구는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물 정비를 위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며 새로운 시설물 체험을 통해 체력 증진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바람언덕 슬라이드, 바구니그네, 네트놀이대, 통나무계단, 트램플린, 해먹 등의 다양한 시설물과 보호자를 위한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유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이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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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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