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나무 옷 입히기로 나무보호와 연말경관 둘 다 잡아

섬유 수목보호대를 이용한 가로환경 개선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12-01

은평구 제공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겨울철 녹지대 월동사업’과 관련해 디자인 섬유 수목보호대로 나무 옷 입히기 사업을 추진했다.

섬유 수목보호대는 겨울철 가로수의 동해와 상렬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천연방충제를 도포해 충해를 줄이고 미세먼지 흡착 기능을 한다.

아울러 뛰어난 심미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이 가능하다.

섬유 수목보호대 조성지는 은평구청, 은평로 및 서오릉로 일부구간, 교통섬 등이다. 추후 불광천과 교통섬에 추가적으로 설치 예정이다.

은평구는 “겨울철 밋밋해진 가로수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나무 옷 입히기 사업을 통해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은평구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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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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