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물자원연구부장, 개방형직위 채용

2월 16일까지 신청접수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2-02
정부는 환경부 생물자원연구부장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2021년도 2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 3개 직위와 과장급 6개 직위 등 8개 부처, 총 9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생물자원 보전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시행·조정, 생물자원 분류 및 유전학적·지리학적 특성 연구, 생물자원 정보화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밖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권감찰관,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국방부 국방TV・라디오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장 등이다.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수 인재의 유인과 성과 창출을 위해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공무원은 최초 3년간 임기가 보장되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임기 연장 또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면 임기 중에도 상위직급으로 재채용되어 승진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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