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분야 최고전문가 과정 모집

오는 19일까지 38기 40명 모집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2-17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옥상정원 / 서울대 환경대학원 제공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원장 홍종호)는 ‘한국판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도시·환경 최고전문가를 양성하는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의 38기 펠로우(fellow)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도시·환경 공간분야의 대전환을 예고되는 시점에서 정부에서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토, 환경, 조경, 부동산, 건축 등 제반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학과 연구소, 정부, 기업, 시민사회, 현장 실무 등 다양한 분야들의 인재들이 상호작용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대학원은 시대적 상황에 대처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고(最古) 및 최고(最高)의 전문가 강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수 주요 교육 주제는 ▲국토․도시 공간계획의 뉴패러다임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도시재생과 부동산 정책 ▲스마트시티․모빌리티․빅데이터 ▲도시사회․문화 트렌드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유관 교육프로그램으로서 문을 열었다. 또한, 최근 서울대학교 공개강좌 평가에서는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공간지식 재생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정 수료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과정 수료증이 수여되고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환경대학원 총동창회, 환경대학원 최고위과정 총동창회 회원으로 자동가입된다. 

또한, 환경대학원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홈커밍 및 동창회 행사에 공식 초청된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이고, ▲도시 ▲국토 ▲환경 ▲에너지 ▲교통 ▲조경 ▲부동산 ▲지역개발 ▲건축 등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환경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2월 19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심사하여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대학원 최고위과정 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공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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