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국내 최대 정원도시로 만든다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양평정원 등록 신청 받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1-02-23

양평군 제공

양평군수(정동균)는 “2030년까지 양평을 국내 최대 정원의 도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해 9월 15일 ‘양평정원’ 등록을 통해 개방정원 4개소의 정원주에게 정원등록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양평정원’ 등록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올해도 시행할 계획이다.

등록된 정원은 사전신청을 통해 개인 및 단체에게 개방하고, 양평정원 홈페이지 및 SNS에 홍보할 계획이다. 정원주에게는 정원관리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을 지원, 정원컨설팅,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매년 5개소 이상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등록된 양평정원은 정원투어 및 교육프로그램 실습, 정원 커뮤니티 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진다고 한다.

양평정원 등록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오는 3월 2일(화)부터 3월 31일(수)까지 산림과 정원문화팀으로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 e-mai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실무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4월 말 중에 최종 선정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서식 등은 양평군청 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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