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달경찰서 부지 소유권 이전 완료, 내년 착공한다

경찰서와 함께 공공공지 1,617㎡에 5억 들여 녹지 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21-02-25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23년 문을 열게 될 수원팔달경찰서의 사업부지 토지 소유권이 경찰청으로 모두 이전됐다고 24일 알렸다.

시는 2019년 4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토지 100필지 ▲지장물 57건 ▲이주·영업 118건 등 226건(총 275건)의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수원 팔달경찰서는 지동 일원 1만 5,05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고, 국비 698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경찰서 설계와 공사는 관련 업무는 경기남부경찰청이 맡는다. 

또한, 시는 팔달경찰서 주변에 소광장·녹지 등을 조성하는 ‘공공공지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공공공지 편입 토지 면적은 1,617㎡ 지난해 10월 보상이 끝났고, 소유권은 수원시로 이전됐다. 

공공공지 조성에는 사업비 60억 원(보상비 55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팔달경찰서 착공과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공지 내 건물철거를 마친 부지를 팔달경찰서 착공 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팔달구는 수원시 4개 구 중에서 범죄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지만, 4개 구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다. 팔달경찰서가 문을 열면 4개 경찰서가 각 구를 담당되고, 인근 지역 치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의 첫 단추인 ‘손실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경찰서가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찰서 주변 원도심에도 활력이 생길 것이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제공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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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ane4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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