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 인증 자문단 모집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프로그램 교육의 질과 안정성 도모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3-02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을 3월 15일까지 모집하고 4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인증 자문단은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 전국 수목원, 식물원, 공원 등에 운영되고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된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신청된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의를 통해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자문단의 역할은 인증 신청된 프로그램의 자문을 하고, 인증심사와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이며, 임기는 2년이다. 자격조건은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길등산 ▲목재교육 등의 자격을 갖추고, 이 분야에서 5년 이상의 활동경력이 있는 지원자면 지원할 수 있다.

청은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이 산림프로그램 인증 심사의 모든 과정을 전담 지원할 것이며, 전국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확대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인증자문단 구성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증 자문단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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