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LA 2022 한국총회, 옴스테드 탄생 200주년 기념 사업 추진된다

한국조경학회-코네티컷 주립대학교 MOU 체결
라펜트l기사입력2021-04-06

한국조경학회 제공

IFLA 2022 한국 총회에서 옴스테드 탄생 200주년 기념 사업이 추진된다. 기조연설과 옴스테드 일대기, 하트포드의 공원녹지, 지역사회의 노력 등을 담은 Olmsted 세션, 영상‧판넬, 설계도구, 도면 등 전시 방안을 향후 계획할 예정이다.

(사)한국조경학회는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onnecticut)와 지난 3월 31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조경진 한국조경학회 회장을 비롯해 김아연(IFLA특별위원회, 서울시립대), 김현(국제, 단국대), 안승홍(정책‧제도, 한경대) 부회장이 참석했다. 코네티컷 주립대학교에서는 Daniel Weiner 국제업무 부총장, Indrajeet Chaubey 농업‧건강‧자연자원대학 학장, Richard McAvoy 식물과학 및 조경학과 학과장, 박소현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안승홍 교수가 2020년 연구년을 보낸 코네티컷 주립대학교의 박소현 교수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양 기관의 협의를 이끌어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인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옴스테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NAOP(National Association for Olmsted Parks)과의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옴스테드(Frederick Law Olmsted)는 미국 도시공원의 효시가 된 뉴욕 센트럴 파크, 프로스펙트 파크, 프랭클린 파크 등  공원설계와 리버사이드 단지계획, 스탠포드대학 캠퍼스설계, 나이아가라폭포 보전계획, 보스턴 에메랄드 네클리스(Emerald Necklace)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1822년 4월 26일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에서 아버지 John Olmsted와 어머니 Charlotte Law Olmsted 사이에서 태어났고 1903년 8월 28일 매사추세츠주 벨몬트에서 세상을 떠나 하트포드 Old North Cemetery 가족묘에 안장됐다.

이번 MOU 체결에 대해 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은 “UCONN과의 MOU는 25대 회장단 첫번째 외국기관과의 MOU이고 앞으로도 여러 국가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네티컷대학교는 1881년에 설립된 코네티컷주의 대표 공립 교육기관으로 스토어스(Storrs)에 메인 캠퍼스가 위치하며 코네티컷주에 4개의 지방 캠퍼스가 있다. 코네티컷대학교는 미국 종합대학 중 연구활동이 가장 왕성한 기관으로 분류되는 카네기 파운데이션 R1 그룹에 속하며, 10년 연속 미국 공립 대학 최고 25위권 내에 있는 미국 동북부의 명문 주립대학이다. 식물과학 및 조경학과는 Landscape Architectural Accreditation Board에 의해 인증받은 코네티컷주의 유일한 학위프로그램이며, 2022년 4월 21-22일 하트포드에서 개최될 옴스테드200 심포지엄의 주최 기관이기도 하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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