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숲체험시설 ‘놀자숲’ 5월 1일 개장

18만㎡ 부지에 실외 체험 공간과 함께 실내 시설 갖춰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4-15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시설인 동두천 ‘놀자숲’이 5월 1일에 차질 없이 개장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탑동동에 위치한 ‘놀자숲’은 18만㎡의 부지에 사업비 218억 원이 투입된 실내외 놀이시설과 체험시설이 갖춰진 숲체험시설로 기획됐다.

실내 체험시설인 놀자센터에는 클라이밍 시설인 펀클라임과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됐다.

또한, 실외에는 115m에 달하는 ‘익스트림 슬라이드’, 계곡 위에 설치된 ‘네트 어드벤처’와 함께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가 조성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코스들이 준비됐다. 

한편, 시는 놀자숲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펀라이더(주)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운영요원 교육과 내부 체험시설에 대한 시범 운영 등 개장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놀이시설의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저변을 확대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확산에 기여할토록 할 것이다. 향후 놀자숲이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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