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대학원, 그린스마트시티학과·환경자원학과’ 박사 신입생 모집

조경·환경분야 전문가 양성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4-15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공원과 숲을 중심으로 도시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요구에 응하고자 지난해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는 학과명을 그린스마트시티학과로 변경하고 커리큘럼을 쇄신했다.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와 환경자원학과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가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2021년 일반대학원 신·편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 두 학과 모두 이번 학기에는 박사 신입생만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의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도시공원설계 ▲디지털 지형디자인 ▲지속가능도시 방법론 ▲재생에너지건축·조경디자인 ▲건물물 통합 녹화시스템 등이 준비됐다. 

환경자원학과는 ▲생유기화학 ▲분자행물학 ▲설치조경디자인 ▲공공디자인 계획론 ▲식재디자인론 ▲등 도시환경, 생태환경, 역사문화환경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이 있다.

특히, 상명대학교는 지난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그린뉴딜 선도 녹색융합전문가 양성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녹색복원 분야 스마트그린인프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2023학년까지 매년 정부지원금 포함 약 10억 원의 예산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과의 협약에 따라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석사와 박사과정 모든 대학원생은 트랙과정 및 학위과정 프로그램에 따라 1년 또는 2년 기간에 걸쳐 정규 교과 외에 ▲산학연계 세미나 ▲산학협력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의 교육훈련에 참여하며 특별장학금과 연구비, 실습비 등을 지원받는다.

원서은 5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2일(수)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학교 대학원 모집요강으로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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