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 ‘현장 원예체험 교육’ 희망단체 모집

원예전문가(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원예서비스
라펜트l장정은 녹색기자l기사입력2021-04-19
용인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김태명)는 다양한 원예식물을 활용해 실습해보는 체험중심의 ‘현장 원예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최소 10명 이상 최대 15명으로 제한했다. 단체는 원활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해야 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가진 원예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예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생리와 생육환경 및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며 활동하는 교육으로 단체당 한 달에 2개의 원예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커리큘럼은 ▲5월 장미정원과 수국토피어리 ▲6월 다육식물 플랜테리어와 아이비토피어리 ▲7월 숯부작과 코르크원예 ▲8월 모듬정원과 마크라메 행잉플랜트 ▲9월 화훼장식과 키친가든 ▲10월 이끼볼 꾸미기와 접시정원 ▲11월 잔디인형과 생가지 겨울리스 만들기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은 용인시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다. 4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대상자(단체)의 연령, 인원수, 교육 희망 날짜(2일)를 필수로 기입해야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갑갑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코로나블루’와 같은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으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도시농업팀(031-324-4047, 4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제공
_ 장정은 녹색기자  ·  랜드아키생태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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