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조경을 대표하는 50개 작품은? [라펜트 조경뉴스]

조경학회 50주년, IFLA 총회 기념 『한국조경50』 발간 위해 실시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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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페이지 캡쳐

(사)한국조경학회에서 한국 현대조경의 대표격인 작품 50선을 꼽는 ‘한국 현대 조경 대표작 설문조사’를 5월21일(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 World Congress)와 한국조경학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조경학회가 발간을 준비 중인 『한국조경50』(가제)의 준비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설문의 후보에는 ▲광화문 광장 ▲국립중앙박물관 ▲브릭웰 정원 ▲여의도 공원 ▲현충사 등 113개의 전국 각지의 작품들이 선정됐다.

후보들은 IFLA 어워드와 ASLA 어워드 수상작, 한국조경학회 50주년 기념도서 편집위원회 및 『환경과 조경』 편집위원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작성됐다고 전했다.

참여 대상은 ▲한국조경학회 회원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원 ▲조경설계전문가(조경설계사무소 근무자) 등이다.

구글 설문지 페이지 링크에 접속해 간단한 신상을 입력한 뒤 113개 작품 중 20개를 선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