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6월 3일 개최

주제는 ‘에코볼루션(ECOvolution)’
라펜트l정철언 녹색기자l기사입력2021-05-18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제 중 아시아 최대 규모이고,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18회를 맞은 올해 슬로건은 생태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변화 (Evolution)’, ‘혁명(Revolution)’을 합성한 ‘에코볼루션(ECOvolution)’이다.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총 25개국에서 제작된 생태,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를 다룬 60여 편의 영화가 디지털 상영과, 오프라인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디지털상영관은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 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총 65편의 상영작을 상영 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내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상영은 총 15편이 메가박스 성수에서 6월 5일~6일 양일간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상영 모두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전대미문의 팬데믹 현상으로 일상이 멈춘 지금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제로서 외연을 확장한 모습이 보인다.

이번에는 특별히 ‘노 모어 플라스틱(No More Plastic)’ 캠페인을 개최하고, 패션쇼, 마켓, 체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으로 보다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할 수 있는 영화제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환경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환경영화제 제공
_ 정철언 녹색기자  ·  한양대 공과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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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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