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제정

성별, 나이, 장애,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디자인 문화 확산, 관련 산업 견인
라펜트l기사입력2021-05-25
서울시가 유니버설디자인 확산과 관련 산업 진흥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Seoul Universal Design Award‧SUDA)’을 제정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을 제정해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디자인이 반영된 건축물·공간·서비스·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 혁신에 기여한 개인‧단체의 업적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형 유니버설디자인을 모델로 한 통합적인 디자인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최령 센터장)가 주관한다. 총 8점을 선정해 총상금 2,600만원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개인, 팀, 기관 등)에겐 서울시장상 및 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겐 수상작 도록 제작도 지원한다. 서울시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특전도 부여된다. 

공모분야는 크게 ▲UD(Universal Design) 환경조성 ▲서비스 및 정책 두 가지다.

‘UD 환경조성’ 분야는 최근 2년 이내에 준공 또는 사업 완료된 공원·광장·건축물·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서비스 및 정책’ 분야는 공간 운영 체계, 매뉴얼, 서비스 프로그램, 정책 및 제도개선 아이디어 등을 공모한다. 사용자 서비스 개선 사례와 미래 정책 제안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미래 정책 제안에 채택된 안은 향후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1회 대상 접수기간은 7월 1일(목)부터 8월 31일(화)이다.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올해 12월 중 진행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시가 지난 10년 동안 토대를 닦아온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과 사업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평균’에서 벗어나 시민 개개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세웠다고 본다”며 “이번 대상이 공공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조성에 참여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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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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