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수단으로서의 공원녹지와 시민참여’ 웨비나 개최

국토도시 3개학회 융합웨비나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1-05-26
한국조경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도시정책학회는 융합웨비나 ‘도시재생 수단으로서의 공원녹지와 시민참여’를 29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국립 419 민주묘지 공론화를 통한 시민친화적 공간재생 방안(박태원 4‧19사거리 도시재생센터 총괄코디네이터‧센터장,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조경이 만드는 도시재생: 공원녹지에서 일상경관으로(박재민 음성군 시장통 도시재생센터장, 청주대 조경도시계획전공) ▲도시재생 성패(成敗)를 좌우하는 것들: 1 Building vs 100 Pocket Park(김도훈 전.안산시 세월호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추진단장, 조경하다 열음 연구소) 발제가 마련돼 있다.

‘국립 4‧19민주묘지 공론화를 통한 시민친화적 공간재생 방안’ 발제에서는 헌법에 명기된 4‧19혁명의 가치가 담겨있는 국립 4.19민주묘지의 장소성을 되새기고, 공론화를 통한 역사적 기념성과 지역주민의 일상성이 공존하는 공간재생을 탐색했다. 또한 해외사례의 시사점에 기반해 시민과 함께하는 재생방향을 제시한다.

‘조경이 만드는 도시재생 : 공원녹지에서 일상경관으로’ 발제에서는 녹색 도시공원은 조경의 주요 대상으로서 도시재생의 중요한 중추로 작동해왔다. 더불어 조경가는 일상 속 경관과 장소정체성을 주민들과 함께 찾고 구성하며 도시재생의 길을 마련했다. 조경인의 시선으로 만든 도시재생의 의미와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도시재생 성패(成敗)를 좌우하는 것들 : 1 Building vs 100 Pocket Park’ 발제에서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10년과 정부 도시재생 뉴딜의 4년을 맞이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이 걸어온 길을 회고하고 과정에서 드러난 시행착오를 살펴본다. 새로운 도시재생 변화를 주도하는 조경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안승홍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 회장(한경대)을 좌장으로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한국조경학회 집행이사), 송기황 (주)수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한국도시설계학회 이사), 이재수 강원대 교수(한국도시정책학회 혁신위원장), 이범현 성결대 교수가 참여한다.

웨비나 접속 : https://us02web.zoom.us/j/84320126024
회의 ID: 843 2012 6024
암호: 123456


한국조경학회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