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생태원, 쉼터 시설 조성 공모 추진

쉼터 시설 설치와 녹화, 정원 조성 등 약 1억 규모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5-27

평택시농업생태원 사업 추진 예정도 / 평택시 제공

평택시농원생태원(이하 생태원)은 생태원 시설내 쉼터 시설과 농촌문화체험관의 녹화 및 정원 조성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시행한 ‘경기평상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로  쉼터만들기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800만 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 원 등을 합쳐 총 1억 8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평상 조성사업으로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등나무 쉼터 ▲다람쥐터널 ▲조형퍼걸러 2개 ▲평벤치 4개 ▲그네퍼걸러 6개 ▲야외테이블세트 4개를 설치해 잔디마당, 경관단지, 동물들과 어우러진 그늘 쉼터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농촌문화체험관에 입면녹화 및 실내정원을 조성해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을 전했다.

경기평상은 생활 속 ‘쉼’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공 공간에 벤치 등 휴게 시설물을 설치해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도시농업 공간조성은 공공기관의 실내 공간으로 ‘입면녹화’ 시설 설치가 가능한 곳에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휴식공간 등을 제공해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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