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공원여가 프로그램 공개

폭넓은 연령대 참여 가능한 10개의 여가 체험 프로그램 준비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6-03
서울 문화비축기지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 10개를 꾸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하는 ‘생생집콕’과 문화비축기지의 야외공간에서 이뤄지는 ‘생생기지’로 두 가지로 크게 나눠진다.

‘생생집콕’은 신청 후 배송받은 재료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강사와 실시간 소통하는 5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인생탐구놀이’에서는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칼람바와 악몽을 막아준다는 아메리카 원주민 전통 장식품인 드림캐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것도 업!싸이클링 ▲오물조물 그림심리 ▲마음으로 여행하는 생생명상 등의 강연을 신청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생생기지’의 5개 프로그램은 ▲요가 ▲명상 ▲텃밭가꾸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오롯이 콕! 직조Life’에서는 직조도구를 직접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매봉산 풍경산책’을 통해서는 문화비축기지와 주변 매봉산의 생태와 환경 특징을 배우며 산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길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시대에 치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원을 자주 방문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고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모든 프로그램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획된 프로그램별 자세한 정보는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와 블로그,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화비축기지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 공식 포스터 / 서울특별시 제공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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