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조경자재 심의후보·MAS 2단계 제안요청 대상 ‘공개모집’ 한다

‘LH 기술혁신 파트너몰’을 통한 공모로 투명성, 공정성 강화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1-06-25
LH(사장 김현준)는 자재·공법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LH 공공주택 조경시설물 심의후보 대상을 앞으로는 ‘LH 기술혁신 파트너몰’을 통해 공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LH 기술혁신 파트너몰’은 온라인 사용환경의 자재·공법 선정을 위한 공모시스템을 갖춰 조경시설물의 제작과 설치가 가능하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심의후보 선정과정도 투명하게 진행된다.

공개모집에 응모한 조경시설물은 다수의 평가위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LH 기술혁신 파트너몰에서 집단지성 평가를 거쳐 최종 심의후보군으로 선정된다. 


공개모집 과정 / LH 제공

또한, 공공주택 조경공사에 사용되는 ‘MAS(공사용 직접구매자재 다수공급자) 2단계 경쟁’을 위한 제안요청 대상자도 LH 기술혁신 파트너몰을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후보 선정과정의 공개모집으로 정보의 불일치와 진입장벽이 해소되고 공정한 경쟁이 촉진되어 많은 혁신기술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한 제품의 참여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서호수 LH 미래주택부문장은 “이번에 LH 기술혁신 파트너몰을 통해 공공주택 조경자재의 심의후보를 공개모집함으로써 보다 공명정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재선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참신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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