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Begin a Rain’ 대상

폐지하보도와 빗물체험장 연계
라펜트l정미성 기자l기사입력2021-07-11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Begin a Rain’ / 대전광역시 제공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공간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영남대 장선희 씨와 서울시립대 배종원 씨의 ‘Begin a Rain’이 선정됐다. 폐지하보도와 빗물체험장을 연계한 대전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재조성한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에 60작품(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 등)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 삶에 행복을 주는 도시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엔 전국 54개 대학교와 일반인 9명이 참여했고 207작품(공간디자인 130작품, 시설물디자인 49작품, 시각디자인 28작품)이 접수됐다.

금상은 ▲PROJECT:NOAH(경희대 김재덕·이민형·김영현) ▲CITY IN THE DREAM(목원대 임지은·성세림), 은상은 ▲이 길을 지나가는 마당 애 愛(우송대 엄공득·김륜희·조동진) ▲The Layer of Daejeon(목원대 홍현우·김효영) ▲청년내일마을 온라인 플랫폼, 오늘광장(한양대 김현지)이 선정됐다.

동상은 ▲UNDER THE GREEN(선문대 김정민·손민균) ▲The three solutions(한경대 전수민, 정혜인, 박지수) ▲가치 on the 대전(제이엠에스 박재일, 홍지수) ▲더 가까운 미술관, 더 친해진 대전(서울여자대학교 김새별)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시장장이 주어지며 특선, 입선은 시장장이 주어진다.

시는 내달 17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일주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_ 정미성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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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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